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그림은 그리곤 했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엔 그런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꼭 숙제처럼, 압박이 느껴졌다..
예전엔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재미있어...
이 즐거움과 재미를 그림으로 표현 하고 싶어 그림을 그렸었는데...
물론 압박 없이 그냥 그렸었는데...
하지만 난 요 며칠동안 그 압박에 시달렸었다... 그려야 되는데... 그려야 되는데..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데... 그전에 그것과 관련된 그림을 그려야 되는데....
왜 이런 압박을 느껴졌을까..??
크리스마스가 더이상 즐겁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크리스마스와 나와의 관계는 타 공휴일 처럼 별로 특별 할 것이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내년 크리스마스 땐 이 압박이 사라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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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페이지, 이 블로그, 이 포스트를 보시는 분들....모두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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