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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방송 시간엔 보지 않고 거의 다 끝나갈 때 보기 시작한 응사…
난 사실 별로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아 사람들이 응사, 응사 해도 난 그리 신경쓰지 않았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내가 친구들을 만나고 오더니 응사, 응사 몰라
응답하라 1994 말야…
그래서 인터넷을 힘을 빌어 모든 회를 다운받아서 아내랑 같이 보았다…
간간히는 아들도 함께 했지만…ㅋ
보니깐 내 20대 이야기를 하는 것이였다…
TV에서 나오는 곳 모두 내가 아는 곳이였고
듣는 음악도 그러했다…
그리고 삐삐, 시티폰 등 내가 사용했던 전자제품들...ㅋ
아내와 나는 그 시절 연얘를 하던 때라 서로 공감을 많이 하며 보았다…
그렇게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는 또 없을 것이다…ㅠㅠ
이런식의 드라마나 영화가 또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