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공책하나를 샀는데..
두께에 비해 가벼운 공책이였다...
그래서 공책 이름도 "I'M LIGHT"
그리고 글과 그림을 몇개 쓰고 그렸다..
공책을 새로 사면 맨 첫장 부터 써야 하고 첫 그림은 조심스럽게 잘 그려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중간 부터 쓰고 그렸다...
한결 마음 편하게 쓸 것 같다...
중간장 부터 사용하면 단점이 있는데...
내가 그렸던 그림을 다시 찾아 보고 싶을 때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것...
하지만 많은 장점이 있으니깐 그런 부작용쯤은 눈감아 줄 수 있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