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시작...
어제 부터 금연을 시작해서 오늘로 이틀째다.
이 금연일기를 통해 나의 마음을 잡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몇번씩 담배생각이 났는지...ㅠ__ㅠ
금연생활을 한 후로 계속 집에만 있어봐서,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생각이 바뀌게 될찌 나도 모르겠다...담배를 사러가는 것이 귀찮아서 안피는 걸 수도 있으니깐..그리고 친구들끼리 술마시면서 내가 담배의 유혹을 견딜 수 있을지도 문제다...
어쩌면 낼 이 금연일기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마지막 생각은 내 건강을 위해
담배가 생각날 때 (1)
1. 일을 시작할때 담배는 그 시작 점이 된다
2. 일을 하던 중에 담배는 그 일의 진행 상태를 멀리서 보게 해준다
3. 일을 끝냈을때 담배는 그것을 끝냈다는 마음의 표시 또는 상이 된다
아마 계속 발견될것 같다....내 느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