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내가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컵을 받아서 왔는데 정말 매력적으로 큰 컵이였다...
비빔면을 한개를 넣어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 컵이 깨져버렸다...ㅠㅠ
그 컵에 내 생활이 담겨져있었는데... 그 후로 이곳저곳을 다니며 그 만한 큰컵을 찾아봤지만 그 만한 컵은 찾을 수가 없었다...ㅠㅠ
그 마음을 안 아내가 그렇게 크진 않지만 큰 컵을 가지고 왔다...
하지만 그 큰컵 만하지는 않다... 이 컵의 1/3은 더 커야 그 때 그 컵 만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