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발매 전에 그렇게 두근두근 마음 조리며 기다렸던 게임은 없었는데...

처음으로 다크 소울이 그러했고... 그래서 발매 전날 저녁에 국전에 가서 사오기 까지했다...

그리고 다크 소울이 더욱 특별한 게임이 된 것은...

어제 PS3 사고 처음으로 플래티넘을 달성한 게임이 다크 소울이라는 점...ㅋ

PS3를 구입한지는 횟수로 3년이 되었지만 플래티넘은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 달성했다...ㅋ

나에겐 게임 이상의 게임으로 기억될 것 같다...

--- 다크 소울을 경험해본 후 다른 게임을 하면 몰입감이 떨어지는 증세가 있더...ㅠㅠ

--- 다크 소울을 200시간 넘게 플레이 해보니... 좀더 어려웠다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든다...ㅋ

--- 하지만 아직도 암령이 침입하면 떨리고 진장되고... 뒤잡기는 어렵고 그렇다..ㅠㅠ

--- 플래티넘은 땄지만 아직도 할 것이 많이 남아있어... 기쁘다...ㅋ

데몬즈 소울을 넘 재미있게 했고...

사실 PS3도 데몬즈 소울 때문에 구입했으니 얼마나 정이 가는 게임인지...^^

암튼...

머리 속에 데몬즈 소울을 넣고 다크 소울을 봤을 땐...

정말 왜 이렇게 제작 했을까...???

쐐기신전과 각각으 필드별 데몬 그리고 푸펜과 검팬, 그리고 지역성향...

이런 조화로운 시스템을 왜 버렸을까하는... 불만도 가졌지만...

지금 다크 소울 몇시간 플레이해본 결과는...

그런 데몬즈 소울과는 다른 플레이를 경험하게 해준 프롬소프트에 감사하는 마음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