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을 구입했을 당시엔 내가 마감(일러스트) 때문에 시간에 쫒겨 지내던 때였다... 하지만 너무 매력적인 기기라 시간을 쪼게 iPhone을 구입했고 하루하루 힘든 작업을 끝내고 iPhone을 만지작 거리다 보면 하루 피로가 사라지는 듯 했다...
지금은 마감도 끝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iPhone의 숨은 기능을, 새로운 app를 찾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게 iPhone과 가까와 지면 질수록 느끼는 것은 전에 쓰던 KC1핸드폰(KT와 LG가만든 와이브로폰)이 얼마나 거품이 많은 핸드폰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0일동안 이래저래 사용한 소감중 가장 나를 놀라게 했던 기능을 얘기하자면...
트위터를 말할수 있겠다...
트위터라는 웹서비스는 핸드폰과 결합되면서 그 능력이 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단문으로 말하는 것이 집이나 사무실 컴퓨터 앞이 아닌 거리에서 또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난 3G를 지원 못하게해서 거기에선 사용 불가하지만) 그 때의 느낌을 바로 바로 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때 그때 사진을 찍어 올린수도 있으니 참 매력적이다...

iPhone의 기능이라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트위터를 iPhone에서 사용한다면 그 기능을 함축적으로 보여 주는 거라 할수 있지 않을까...???

어째던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핸드폰 iPhone...^^;;;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